2016년 09월 16일
노트북 및 데스크탑 컴퓨터 제 값 주고 판매하는 법
(잡솔이 많습니다. 주저리주저리 글 읽기 싫으신 분은 밑으로 내리셔서 빨간 색 글부터 읽으시면 됩니다!!!)
2010년쯤부터 저렴한 노트북이 많이 나오면서 많은 분들이 노트북이나 넷북은 하나씩 가지고 계시는 분이 많습니다.
저 역시 2013년 대학생활 중이었는데 당시 학교 팀플과 공모전 준비를 해야했기에 노트북을 사게 되었습니다.
제가 산 한성컴퓨터의 M52V G560모델은 당시에도 높은 가격, 고스펙의 물건은 아니었습니다. 판매가 40만원… 할인 받으면 30만원 후반대에 살 수 있는 노트북이었습니다.
당시에는 노트북 및 IT에 대해 지금보다 더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에 어렴풋하게 한성컴퓨터가 가성비만 좋다는 것만 듣고 당시 예상인 40만원 예산 안에서 저 모델을 구매했습니다.
지금 생각해봐도 역시나 가격 대비 좋은 스펙의 물건입니다. 역시 한성컴퓨터 가성비 하나는 최고인 듯 합니다.
제가 최근에 노트북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제 노트북 상세 스펙에 대해 공부했습니다. 저는 램, CPU 이 두 가지를 업그레이드했는데요.
노트북 부품은 데스크탑과 달리 램이나 CPU를 신상품으로 따로 구매하기 힘듭니다. 어떤 노트북은 램이나 CPU가 아예 부착되어 나오기도 하지요.
그래서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와 국내 지마켓, 옥션 등 국내사이트 및 알리, 타오바오 같은 외국 사이트를 뒤져본 결과 중고나라에서 구매하는 게 가장 저렴하고 구매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.
제가 원하는 각종 부품을 구매하기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 주 동안 눈팅하며 기다렸습니다.
원하시는 부품의 가격은 노트북 부품의 정확한 제품명을 검색하시면 알 수 있습니다. 물론 중고물품의 특성상 정확한 시세란 없으면 물품의 상태에 따라 그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은 항상 염두에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.
이제야 본론이네요. 흠흠흠
각종 부품 가격을 꾸준하게 눈팅하다보니 제가 사려는 물품 말고도 다른 글도 계속 보게 되었습니다.
여러 글을 계속해서 보며 판단한 결과!!
노트북 혹은 데스크탑 전체보다는 각 부품을 분해하여 파는 게 더 이득입니다.
(물론 시간과 정성은 더 들어갑니다!!!)
저도 IT는 초보인데 드라이버 세트만 있으면 쉽게 왠만한 것은 다 분해할 수 있을 거에요.
여러분들 자신감 가지고 한 번 시도해보세요!!!!
여러분들이 가지고 계신 노트북이나 데스크 탑은 CPU-Z 프로그램을 통해 대략적인 것은 알 수 있고요. 노트북 제품명을 인터넷에서
검색하시면 알 수 있고, 마지막으로 직접 분해해보시면 각종 부품에 명칭이 써있습니다. 이렇게해서 알아낸 제품명을 중고나라에 검색
하셔서 대략적인 가격을 알아내시고 글을 올려서 판매하시면 됩니다.
사실 손이 좀 가고 귀찮은 일이긴 해요. 사실 가격도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니고요. 하지만 액정, 키보드자판, 램, CPU, 메인보드, 그래픽
카드 등 따로 팔게 되면 가격적 이익은 분명 보게 됩니다. 귀찮으시다면 어쩔 수 없지만, 가격적 이득 보고 싶으신 분은 한 번 요런식으
로 해보심 좋을 것 같습니다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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